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은 경북도의 지형적 형태와 이웃사촌의 자음을 형상화해 서로가 하나로 이어지는 친밀한 이웃사촌의 모습을 표현했다.
통합브랜드 디자인 선정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의뢰해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한 후 디자인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문회의에서 3개의 디자인 안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이렇게 선정된 3개의 디자인 안을 이달 10∼12일까지 3일간 도 및 의성군 공무원, 의성 안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통합브랜드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은 안계 이웃사촌마을에 바로 적용하고, 이웃사촌마을 확산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 청년이 모여들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확충 및 청년농부 육성, 청년창업 지원 및 LH 청년행복주택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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