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SK텔레콤 IR에 따르면 SK스토아는 올해 2분기 매출액 781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5%, 5.7% 증가한 수치다.
SK스토아는 이커머스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수요 변화를 상품 믹스에 신속히 반영해 매출 고성장을 유지했다. 또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도 올랐다.
SK스토아는 오프라인향 소비 전환에 대응해 건강식품·뷰티 등 고마진 상품군 비중을 확대하고 외부 제휴 채널을 늘려 모바일 판매 증대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쇼핑라이브’ 오픈으로 라이브 커머스 운영 횟수를 늘리고 다채널 동시 송출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콜센터 운영 및 제작비 집행을 효율화해 비용구조도 개선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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