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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계 발칵 뒤집은 족발집, “처벌은 고작 과태료 100···”

[소셜 캡처]배달업계 발칵 뒤집은 족발집, “처벌은 고작 과태료 100···”

등록 2021.07.29 18:02

이석희

  기자

배달업계 발칵 뒤집은 족발집, “처벌은 고작 과태료 100···” 기사의 사진

배달업계 발칵 뒤집은 족발집, “처벌은 고작 과태료 100···” 기사의 사진

배달업계 발칵 뒤집은 족발집, “처벌은 고작 과태료 100···” 기사의 사진

배달업계 발칵 뒤집은 족발집, “처벌은 고작 과태료 100···” 기사의 사진

배달업계 발칵 뒤집은 족발집, “처벌은 고작 과태료 100···” 기사의 사진

배달업계 발칵 뒤집은 족발집, “처벌은 고작 과태료 100···” 기사의 사진

배달업계 발칵 뒤집은 족발집, “처벌은 고작 과태료 100···” 기사의 사진

무가 담긴 대야에 발을 담근 채, 무 세척용 솔로 밝을 닦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이 됐는데요. 해당 식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추적 끝에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족발집으로 밝혀졌습니다.

족발집 사장은 영상 속 남성은 직원이었으며 영상이 퍼진 후 지난 25일 해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은 빙산의 일각이었습니다. 식약처의 조사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 및 조리목적 보관, 냉동식품 보관기준 위반, 원료 등의 비위생적 관리 등이 드러난 것.

족발집 사장의 해명은 네티즌들의 분노만 키웠습니다.

지난해 ‘쥐 족발’에 이어 또다시 불거진 족발집의 위생논란. 배달음식 전성시대에 찬물을 끼얹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족발을 넘어 배달음식 전체에 대한 불신이 깔리고 있는 상황.

식약처에서는 해당 족발집에 영업정지 1개월과 과태료 100만원 처분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처벌이 가볍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음식에 최악의 장난질을 저지른 직원과, 위생관리가 제대로 안 된 식당, 그리고 식약처의 처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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