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판매액 150억 돌파해

경북도,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판매액 150억 돌파해

등록 2021.07.28 18:48

강정영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를 통해 상반기에 150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가 운영 중인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에서는 쇼핑몰 ‘사이소’ 신규 입점, 대형구매처 알선, 유통피해 특판전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오프라인 행사로 시군 요청 농산물 판매 2회, 매주 주말 대구에서 개장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32회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2500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보고, 롯데마트, 초록마을과 함께한 ‘경북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기획전’, ‘경북 농산물 소비촉진행사’, ‘경북 농산물 수급안정 판매행사’등으로 총 53억 원의 매출도 올렸다.

온라인 행사로는 SNS, 바이럴마케팅, 키워드 검색 광고 등을 통한 경북 농산물 홍보를 적극 추진했으며, 도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내 코로나19 피해 농가 전문관 운영과 우체국몰, 농협몰·스마트스토어·위메프·쿠팡 등 ‘사이소’ 제휴 몰과 연계한 경북농특산물 판촉전, ‘사이소’와 지역농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사이버 농산물 축제 특별판매전, 대기업 전용몰 ‘사이소’ 입점 등의 실적을 이뤘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 aT농산물사이버거래소를 통한 판매지원 등 총 98억 원을 판매하여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77% 이상 급증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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