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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알체라 “메타버스 관련 없다” 입장에 주가 급락

증권 종목

알체라 “메타버스 관련 없다” 입장에 주가 급락

등록 2021.07.27 17:20

고병훈

  기자

사진=알체라 홈페이지사진=알체라 홈페이지

인공지능(AI) 전문 업체 알체라의 주가가 20% 넘게 급락했다. 최근 들어 알체라는 메타버스 관련주로 꼽히며 주가가 급등했으나, 회사가 나서서 관련 사업 모델이 없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알체라는 전일 대비 25.09%(1만3300원) 내린 3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체라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회사에 관련 문의가 많다”며 “현재까지 알체라의 사업모델 중 메타버스와 관련된 직접 사업 모델은 없다”고 알렸다.

알체라는 AI 솔루션 영상인식 기업으로 사업 모델은 안면인식 사업, 이상상황 감지 사업, 데이터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는 설명이다.

앞서 알체라는 메타버스 사업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돌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만 해도 3만원대 초반에 거래됐으나, 지난 26일 장중 한 때 5만6800원까지 치솟아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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