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남기 부총리님, 정치 말고 행정을 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홍 부총리를 겨냥해 “정부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경제수장이라면 국제신용평가사 핑계로 자린고비 행세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로 어려워진 서민경제와 국민생계를 먼저 걱정해야”한다며 “재정여력이 부족하다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반대 이유도 상식 밖입니다. 국민 80%에게 25만 원이나, 전 국민에게 20만 원이나 산수만 해도 같은 금액 아닌가요?”라고 반문하면서 홍 부총리를 질타했다.
이 지사는 또 “부총리는 자기고집 부리며 자기의 정치신념 관철하는 자리가 아니며 정치신념 관철은 국민에게 직접 위임받은 선출직 공무원의 몫”이라며 “재정운용에 ‘정치결정’을 개입하는 사람은 정작 홍 부총리 본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과 일부 대선후보들의 선별지급 주장에 엉뚱한 이유 들며 동조하고 고집부리는 것이 바로 정치”라고 홍 부총리를 비난했다.
이 지사는 현재 국민 개개인의 부채가 더 위험하다고 강조하면서 홍 부총리에게 “지금 시급한 것은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어루만지는 것고 억지 그만 부리고 여야 최초 합의대로, 집권여당의 방침대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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