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체인 프로젝트’는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들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오픈소스 활용 역량을 인정 받아 소프트웨어(SW)의 공신력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오픈소스 전문조직과 체계를 갖추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오픈소스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매년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를 개최해 오픈소스 기반의 5G,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올해 행사에선 오픈소스 기술 공유 뿐만 아니라 국내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노하우도 전파할 계획이다.
최승범 삼성리서치 부사장은 “전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중 오픈소스의 비중이 70%에 이른다”며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국내 중소기업 및 개발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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