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환경 변화
IR큐더스산하 큐더스IR연구소는 2020년 IR신뢰지표를 통해 상장사의 연간 가이던스 발표기업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2020년 IR신뢰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상장사의 공식적인 IR 횟수는 391개 사가 총 1573회의 공식적인 IR 활동을 실시해 IR신뢰지표 발표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조사됐다. 2020년 연간 가이던스를 발표한 기업도 93개 사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공식적인 IR 활동을 한 기업의 IR자료 공개 비율은 98.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IR신뢰지표 조사 결과 신뢰성, 적극성, 공정성 모두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종합 우수 기업은 총 15개 사로 JB금융지주, KT, KT&G, POSCO, SK텔레콤, 삼성중공업, 이마트, 포스코인터내셔널, 한화솔루션, 현대일렉트릭, 현대제철, EDGC, 심텍, 심텍홀딩스, 펌텍코리아가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큐더스IR연구소는 2020년 IR 활동의 가장 큰 변화로 다양한 온라인 IR 활동의 증가를 꼽았다.
2019년까지 IR 활동은 전체 IR 활동의 87.6%가 대면 미팅 위주의 오프라인 행사였다면, 2020년에는 컨퍼런스콜, 유튜브, 화상미팅 등 온라인으로 IR을 진행했다고 밝힌 행사가 전체 IR의 70.1%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큐더스IR연구소 이기혁 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상장사의 공식적인 IR 횟수는 크게 감소했지만, ESG에 대한 기업의 관심증가, 주식투자 1000만시대 도래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IR이 시도되고 있다”며 “기존 기관투자자 중심의 오프라인 IR에서 모든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으로 IR의 변화는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과 투자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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