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로봇 소프트웨어 국제회의 ‘RSS 2023’ 유치

대구, 로봇 소프트웨어 국제회의 ‘RSS 2023’ 유치

등록 2021.06.27 17:21

강정영

  기자

기계로봇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회의인 ‘2023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컨퍼런스(RSS 2023)’의 개최지가 대구로 확정됐다.

RSS 2023은 아마존, 쿠카, 삼성, 구글, 엔비디아, 보스턴 다이나믹스 등 글로벌 로봇 관련 기업과 세계적인 석학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이다. 해당 국제회의에서는 로봇 메커니즘/디자인, 로봇러닝, 필드로봇, 로봇-인간 상호작용, 생명공학 로봇, 모바일 로봇 분야의 연구성과를 나눈다.

‘RSS 2023’은 2005년에 시작된 이래로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개최했으며 아시아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대구가 유치했다.

주관단체인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RSS) 재단’은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잘 갖춰진 엑스코의 최첨단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회의시설과 수준 높은 방역시스템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뿐만 아니라 대구와 경북에 자리잡은 풍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 대구를 개최도시로 선정한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대구에는 국내 최대 산업용 로봇기업인 현대로보틱스를 포함해 글로벌 로봇기업인 스위스의 ABB와 일본의 야스카와전기, 독일의 쿠카 등이 소재하고 있다.

더불어 대구는 로봇산업클러스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등 로봇 관련 연구 인프라가 풍부하게 소재한 도시이며 DGIST, 경북대, 계명대 등과 로봇분야에서 산학협력이 잘 추진되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는 명실상부한 로봇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가 로봇산업 관련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RSS 2023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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