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한민국 동행세일’ 중 최대 40% 할인 지원

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경북대표몰 ‘사이소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타임세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경북도는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3,000여개사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경북도는 쿠팡·위메프·마켓컬리·티몬·공영쇼핑·우체국쇼핑·롯데온·SSG닷컴 등 8개 채널에서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하고, 7월 1일 단 하루 동안은 70만장 이상 방역마스크 타임세일을 위메프에서 진행한다.

또한, 경북 대표몰인 ‘사이소’에서는 축산, 살구, 곶감, 마늘, 버섯 등 200여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을 진행하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인바디밴드, 무선마사지건, BBQ치킨, 스타벅스 커피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6월 29일에는 지역 특색을 살려 네이버쇼핑 라이브채널 방송으로 울릉도 건조장 산지에서 생방송을 하는 등 경북의 바다, 전통시장, 청년기업,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어 사회적경제기업이 진행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영웅을 기억해요. 굿즈판매전’을 동행세일 기간까지 연장 판매하며, 청년기업들도 쿠팡, 위메프, 아이디어스에서 할인전을 추진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전국적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지역 업체의 동참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