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시간의 전문 창업 교육···6월 18일 창업경진대회 통한 사업비 지원자 선정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창업교육은 5월 31일부터 2주간 세무, 특허, 노무관리 등 창업과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부터 코로나19 이후 창업 트렌드, 소상공인 점포 마케팅 등 실전교육까지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기전대학은 6월 18일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해 사업계획서 PPT 발표를 통해 창업자 역량 및 경쟁력을 평가하고 초기사업비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 창업 희망 종목으로는 전주의 자연 생태체험, 전주시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꽃다발 제작, 로컬푸드를 활용한 도넛 가게 등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특색에 맞는 아이템으로 창업할 예정이다.
10명의 수료생에게는 △1대1 맞춤형 멘토링 △3D프린팅, 목공 등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가 현장 컨설팅 △전주다운 창업 네트워킹 행사 참가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예비창업자들에겐 두려운 시기이지만 전주시 청년들의 창업을 직접 지원하고,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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