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개발자 50명 신규 채용

바로고, 개발자 50명 신규 채용

등록 2021.06.11 13:01

김민지

  기자

사진=바로고 제공사진=바로고 제공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올해 신입 및 경력 개발자 50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바로고는 시리즈C 투자를 클로징하면서 800억 원 규모의 자본을 유치했다. 올해 바로고는 ‘MFC’(Micro Fulfillment Center), 주방플랫폼 사업 ‘도시주방’, ‘브랜드 딜리버리 컨설팅’, 배달패키지 유통사업 ‘바로고팩’ 등 신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채용 직군은 ▲개발 직무(프론트엔드, 백엔드, 모바일 개발) ▲기획·인프라·지원(기획, 디자인,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 퍼블릭 클라우드 엔지니어, 테크니컬 어카운트 매니저) ▲데이터 직무(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애널리스트) 등등이다.

바로고는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 트랙(Track)형 인재 육성’을 지향하며 직무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개발 직군에서는 플래닝-데모-피드백-회고 과정인 스크럼, 스프린트를 진행한다. 또 3인 이상의 코드리뷰, 기술 블로그를 통한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세계 딜리버리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교육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바로고와 함께 성장하며, 이해 관계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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