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된 가운데, 라이브커머스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유통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DIA사업부는 쇼핑과 엔터테이너의 합성어인 ‘샵테이너’라는 직업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전면적으로 내세우면서 많은 샵테이너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쇼핑호스트 매니지먼트 및 커머스 사업을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다.
DIA사업부 관계자는 “중국 왕홍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통해 현재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왕홍 트렌드 및 앞으로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 성장할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DIA사업부가 라이브커머스 분야의 최강자로 성장하기 위하여 어떻게 현재 트렌드를 접목시키며 나갈지 각 파트에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혜란 아이콰 대표는 “현재 한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중국 이커머스 라이브시장의 초기단계이며, 소비자들은 실제 현장 전문가들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제품에 대한 정보와 신뢰를 얻고자 더 라이브방송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본인이 홍보하고자하는 제품 포지셔닝에 따라 해당 수요를 가진 팬을 많이 확보한 왕홍(샵테이너) 양성이 가장 중요한 앞으로의 미션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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