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 안산은 각각 K리그2 승점 18점으로 7위, 승점 19점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7위를 기록 중인 김천은 4위 부산(승점 20)과 승점 2점 차로 한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전남전 홈경기서 허용준-박동진-박상혁 스리톱 카드를 처음 꺼내든 김태완 감독은 “6월 23일 전역 예정인 선수들을 제외한 라인업이었다. 선수들의 변화는 있겠지만 시즌 종료 시까지 비슷한 라인업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계속해서 선수들이 입대, 전역을 반복하기 때문에 항상 발을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천은 최근 5경기 1승 4무로 네 경기 째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득점을 주도하지 못했다. 전체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부족한데 이타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 특히 1대 1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 안산과 무관중 홈경기는 TV 중계 스카이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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