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PB ‘컬리스’ 국산콩 두부 100만 개 판매 돌파

마켓컬리, PB ‘컬리스’ 국산콩 두부 100만 개 판매 돌파

등록 2021.06.01 13:28

김민지

  기자

사진=마켓컬리 제공사진=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는 자체 브랜드(PB) 컬리스(Kurly’s)의 ‘국산콩 두부’가 출시 8개월 여 만에 10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출시한 마켓컬리의 컬리스 국산콩 두부는 1등급 국산콩 100%로 만들어 고소한 맛을 강조한 두부다. 여러 요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게 되는 두부의 특성을 고려해 찌개용, 부침용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두부의 응고 속도를 조절하는 유화제, 콩물의 거품을 제거하는 소포제 등 제조공정을 편하게 해주는 부수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컬리스 국산콩 두부는 지난 해 9월 출시 이후 11월에 10만 개, 올해 2월에 50만 개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5월 말 기준 100만 개 판매를 넘어섰다. 컬리스 제품 중 동물복지 우유, 동물복지 유정란에 이어 3번째로 100만 개 판매를 기록한 제품이다. 올해 들어서는 월 평균 약 14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마켓컬리는 앞으로도 컬리스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마켓컬리는 올해 3월 커피믹스, 냉동 다진 고추, 치킨 커틀렛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6월에는 왕만두, 김말이, 파우치 커피 등 다양한 컬리스 제품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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