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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수자 2명 중 1명은 소형 아파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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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 전용 60㎡ 이하가 전체의 45% 차지.
소형 평형에도 4Bay,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공간 적용···’가성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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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 및 매매가격지수.

수도권 지역에서 소형 아파트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최신 설계가 반영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중대형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거주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수자들의 절반은 소형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1월~3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4만1713가구로 전체 거래량 9만2468가구의 약 45.11%에 달한다. 전년동기(2020년 1월~2020년 3월)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의 약 37.61%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약 7.5%p가 증가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수도권 지역의 올해 4월 전용면적 41~60㎡ 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월대비 1.62%포인트 오르며 6개 주택형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소형 평형을 매수하는 수요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KB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4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억8676만원으로 전년동기(2020년 4월) 5억4921만원 대비 약 25.05% 증가했다.

최근 공급되는 신규 단지의 경우 소형 평형이 더 이상 작은 공간이 아니라는 점도 수요자들을 끌어당기는 요소다. 평면 설계기술이 발전하면서 소형 평형에도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는가 하면,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중형 평형 못지 않은 수납공간을 갖춰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설계가 적용된 소형 아파트는 청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예컨대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분양한 ‘판교밸리자이 2단지’ 전용면적 60㎡B는 1순위 평균 10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주택형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 다용도실 등이 공급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분양한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 전용면적 59㎡B는 1순위 평균 28.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경우도 4Bay 판상형 구조는 물론, 안방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가 적용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신 설계가 적용된 신규 단지들의 경우 중형 부럽지 않은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넓은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최근 가족 구성원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래가치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간 활용이 우수한 소형 평형의 신규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경기도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테라스동 3개동 포함)동, 전용면적 56~59㎡ 총 870가구 규모로 이중 신혼희망타운은 58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59㎡A타입(일부 세대)의 경우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잘되고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현관 팬트리를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저층과 최상층에는 2면 개방형 테라스 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68가구 규모로 이중 소형 평형인 전용 59㎡는 674가구가 공급된다. 전용 59㎡A는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59㎡B, C타입은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양면개방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안방에 무상으로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45~84㎡ 449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 60㎡ 이하 소형 평형은 37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A의 경우 3룸으로 안방 발코니가 있으며, 전용 59㎡B는 안방 드레스룸이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효성중공업은 5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4세대 규모로 전용 59㎡는 100가구가 공급된다. 전 세대를 4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수납효율을 높이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단지 외관은 해링턴 플레이스만의 고품격 디자인을 입힌다는 계획이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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