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자산운용사 CEO 초청...“ETF 투자저변 넓히자”ETF 상장절차 간소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방안 추진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국내 ETF시장 규모가 순자산총액 60조원에 근접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자본시장의 직접 투자 증가, 투자자 보호 강화 추세에 맞추어 ETF시장이 투자 저변을 넓히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거래소는 시장의 투자수요에 맞춘 다양한 ETF 상품이 적시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형적 상품 등에 대한 심사 간소화 및 사전협의절차 개선을 통해 상장심사 기간을 단축한다. 또 유사종목에 대한 일괄심사를 축소해 상장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복수의 운용사가 비슷한 시기에 유사종목을 상장심사 신청시 동시에 심사를 진행한다. 원자재 등 변동성이 높은 자산을 담는 ETF 상품에 대해서는 해외 직구수요 흡수 등을 위해 상장제한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는 초저금리 시대의 장기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서 ETF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타겟 광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글로벌 컨퍼런스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ETF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pk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