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장과 도청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회의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이슈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
공공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방안, 한국국학진흥원은 소장 기록유산 활용 인공지능 기반사업 추진, 경북도립대학은 신입생 모집 총력 대응, 문화엑스포는 봄 패밀리 페스티벌 성공 개최, 경북경제진흥원은 비대면 소비전환에 따른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추진현황, 대구경북연구원은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생태계 조성사업 연구, 경북콘텐츠진흥원은 경북 웹툰 콘텐츠 해외 진출,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염지하수 산업화 육성 추진, 여성정책개발원은 양성평등정책 실효성 강화 등에 대해 보고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변화해야 한다. 도정방향도 연구중심 도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현장에 있는 공공기관장들도 늘 연구하고 새로운 정책을 과감하게 시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달 전국 최초로 도내 12개 군의 ‘사적모임 금지’ 시범해제를 시행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방역은 철저히 하면서 규제를 풀 것을 풀어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려야한다. 공공기관장들도 도민들의 어려움을 잘 살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민생살리기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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