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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수주

총 공사비 3495억원 규모, 기존 컨테이너 부두와 시너지 효과 기대
대우산업개발, 지난 해 매출액 4015억 원···역대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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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대우산업개발이 대규모 항만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6일, 조달청에서 발주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계약을 성사시키며 토목공사 실적의 한 페이지를 추가했다.

이번 공사에서 대우산업개발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 전면 해상에 4000TEU급(1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이상의 컨테이너 전용부두 3개 선석을 건설하기 위해 안벽(1050m), 호안(226.1m), 부지조성(1식), 준설(1식) 등의 기반 시설을 축조한다. 총 공사비는 3494억9100만원에 달하며, 당사를 포함해 현대건설, 호반건설, 해동건설 등 총 10개사가 협업한다. 공사 기간은 2021년 5월 7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 총 1440일이다.

현재 인천항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활황세를 기록하며 수도권 관문항으로써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은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장 이후 지속적인 물동량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지난 3월에는 27만4034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해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이와 같은 성장세에 따라 다가올 25년에 이르면 물동량 대비 컨테이너 부두시설 확보율이 71%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해, 이번 공사의 중요성이 더욱더 높게 평가된다. 1-2단계 부두가 개장하면 기존에 운영 중인 컨테이너 부두와의 연계 효과를 통해 중국, 인도 등 신남방 지역의 수출입 화물 처리에 절대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한 대우산업개발은 이번 인천신항 외에도 거문도항 정비공사, 광양항 제2 석유화학부두 공사 등 다수의 항만공사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해 11월에는 천호대교 남단 IC개선공사와 12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 공사를 연달아 착공하며 토목사업 전반의 외연을 탄탄히 다지는 중이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2020년 기준 매출액 4015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해 2019년도 대비 매출액 31.3%, 영업이익은 무려 218.8%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공격적으로 진행해온 수주 사업장들의 인허가가 완료되며 착공 및 분양시기가 도래한 결과”라며 “상승기조를 이어받아 이번 인천신항 1-2단계 부두 하부공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신규 수주처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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