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도시’ 영천에서 한 달 살아보세요

‘별의 도시’ 영천에서 한 달 살아보세요

등록 2021.05.11 16:2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영천시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보현2리 마을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자로 선정해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현2리 마을은 보현산 천문대와 영천댐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별빛이 쏟아지는 무공해 청정마을로 웰빙 주거 공간의 최적지다.

프로그램은 총 2기로 운영되며, 1기는 지난 3일 5세대 6명이 참가하여 진행했다. 2기는 다음달 7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 달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거주하며 보현2리 마을에서 영농 체험, 영천 지역 탐방, 일자리 체험 등 다양한 농촌 살아보기 경험을 하게 된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첫 시작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다양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면서 영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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