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원하면, 청도군 귀농귀촌계에서 임대 가능한 농지를 알선하고 생산 가능한 작물을 권해준다. 물론 농사짓는 방법 등 전문교육을 시켜주고 시설 및 농기구임대도 지원한다.
이승율 군수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오면 언제든 제시할 수 있도록, 청도군 전체 땅을 놓고 어느 면에 가면 임대할 농지가 있는 지, 상세지도를 그리라고 지시했다. 취업난과 생활고에 팍팍한 도시를 떠나 청도로 오면, 농사를 지으면서 몸도 마음도 살림도 부자로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 2021년 역대 최고 농림분야 예산 확보, 소득 1억대 농가만 1,500호
청도군은 2021년 역대 최고 농림분야 예산을 확보했다. 일반회계 4,829억 8백만원의 18.22%인 895억 3,319만원 이다. 2017년 이후 최근 5년 동안 무려 88% 증가했다. 2022년도에는 1,000억대농업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 지자체가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얻은 성과라 군민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군은 최근 인구감소, 노령인구 증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농가소득 1억대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7년도 783호에 불과했던 1억원대 농가는 2018년에 929호, 2019년에 1,200호를 찍고,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덮었던 2020년에도 300호가 늘어 1,500호를 달성했다. 군은 2021년 1,800호, 2022년에는 2,000호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도시청년을 유치하고, 새로운 작물을 재배하며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등 농촌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이승율 군수가 청도 하이베드 딸기재배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청도군)
▷농사 전혀 모르는 도시사람도 농업전문가로 키운다. 농민사관학교 운영
모든 분야에서 미래는 사람에 의해서 온다. 이승율 군수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젊은 농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도시청년들을 청도로 불러들이기 위해 ‘청도군농민사관학교’를 운영한다. 농사라고는 구경도 못한 도시사람도 청도에 오면 전문 농업인으로 키워준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현장의 교육 수요분석을 통해 장단기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일회성이 아닌 장기심화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운영으로, 농업인의 자립역량강화와 전문경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청도반시 아카데미·복숭아 아카데미과정으로 구분하고, 이를 교육 대상자에 따라 구분한다.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인생3모작 지원을 위한 귀농영농과정, 2030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농업교육, 청도군 100대 과제 사업인 감와인아카데미 등 전문농업인, 신중년농업인 등 현장의 다양한 농업인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민사관학교는 이론중심의 집합교육이 아닌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과정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을 육성시키고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덕분에, 청도군은 대구 근교의 전원도시로 귀농을 꿈꾸는 사람에게 관심지역이 됐다. 2020년 5개과정(청도반시아카데미, 복숭아아카데미, 귀농영농교육, 청년농업아카데미, 감와인아카데미) 1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1,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도군 농민사관학교는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기계공급지원, 농기계임대사업 등 더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을 위한 지원
승계농과 달리 창업농들은 고가의 농기계구입 등이 큰 부담이다. 군은 이들의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인근 시군에는 1개소뿐인 농기구임대사업소를 3곳에 마련했다. 공간을 늘리면 기계도, 농기구도 늘여야 했지만, 가까이 있어야 짧은 시간에 빨리 임대해서 빠르게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농기구임대사업소를 적극 활성화 했다.
2013년 시작한 농기계임대사업은 현재 산동, 산서, 산서분소 3개소에서 57종 628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지난 해 부터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반 시 농업인들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택배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부담경감을 위해서 임대수수료 50%감면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군은 중소형농기계공급지원사업, 밭식량작물다목적농업기계지원사업, 농업기계등화장치부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농기계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한 중소형 농기계공급지원사업은 농업인 또는 농업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중소형농기계구입시 일정액(구입금액의 50%, 1백만원 한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밭식량작물 다목적 농업기계지원은 밭 식량작물, 원예작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여성친화형농기계(파종기, 제초기, 운반차 등)를 지원한다.
경운기, 트랙터 등 주행형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부착하는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은,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농기계임대사업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가의 농기계구입비용 절감과 일손부족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농업인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생산량보다 수익을 높여라! 농산물의 선별, 규격화, 포장에서 판매까지 시스템화
수확량만 많으면 수익이 높을 것이라고 믿는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달라졌다. 이승율 군수는 “많이 생산하는 것이 답이 아니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 지를 파악하고 그 기준에 품질을 맞추며 유통과정을 최소화하고 직거래를 강화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어떻게 남보다 수확시기를 한 발 앞당길 것인가? 어떻게 더 건강한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생산할 것인가? 같은 품목이 과잉생산 되었을 때 어떻게 분산판매 할 것인가?가 고수익의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이승율 군수는 먼저, 농산물 집하장을 신축하고 공선장을 만들었다. 청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브랜드 경쟁력를 갖추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시설이라고 판단했다. 군은 2019년도 각남 예리리에 농산물 집하장을 신축했으며, 지난 2020년까지 공선장 12개소를 개장했다. 더불어, 농산물 출하조직 냉동탑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 15일, 청도군이 사업비 2억8000만원을 들여 냉동설비 등을 갖춘 운문팜 영농조합법인 산딸기 공선장 개장식을 가졌다. 100여 농가가 생산한 산딸기를 대량으로 수집해 공선장에서 선별·포장 과정을 거친 산딸기는 대형마트로 납품돼 중간 유통마진이 사라지고, 농가는 고소득을 올리게 된다.
농민들은 “개인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농산물의 선별, 규격화, 포장시설, 유통시설 등을 군 차원에서 앞서 시스템화 해주니, 농산물의 상품성과 과수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농가소득도 눈에 띄게 향상했다”고 말했다.
▲ 청도농특산물 특판행사에서 이승율 군수가 직접 판매에 나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
▷로컬푸드매장 확대, 가격안정기금 확보하고 수출길도 열어
청도군은 농특산물 유통시설 확충을 위해 통합 마케팅 조직을 육성·지원하고, 안정적인 농산물공급과 농가소득을 유지하기 위해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했다.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의 가격폭락에 대비하기 위해 농축산물가격 안정기금을 조성했다.
군은 청도농협, 이서농협 등의 농협 로컬푸드 매장과 운문로컬푸드, 운문산로컬푸드직매장 등 관광객을 겨냥한 매장을 신설했다. 특히 청도새마을 휴게소 상·하행에 조성된 로컬푸드 매장은 기존의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매장의 형태를 완전히 벗어나 현대화, 중심화 함으로써 전국에서도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6개소 로컬푸드에서만 2020년 12월 기준 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대도시 백화점, 서울역을 비롯한 기차역 등에서 청도농특산물 상설매장을 운영하거나 홍보판매를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홍보판매 행사 때마다 이승율 군수는 직접 판매에 나서며 누구보다 열심이다. 서울에서도, 벤쿠버에서도 “군수님이 직접 이렇게 홍보하시니 더욱 믿음이 간다”며 고객들이 몰려들었다.
또한 군은 2019년부터 년 20억씩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고 있어 2020년까지 4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3년까지 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주요 농축산물 도매시장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농산물수출담당관 특채로 수출촉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2019년 9월에는 캐나다 벤쿠버, 토론토에서 해외판촉 및 MOU 체결로 딸기, 산딸기, 깐마늘, 깐밤 등 신규품목 수출길을 열었다.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판촉 확대, 청도군 농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예정
농업 마케팅 분야는 청도복숭아·청도반시에 대한 CF 홍보 영상물 제작 및 방영하고 대형마트 및 백화점,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한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코로나 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비대면 홍보·판촉행사도 실시해 성공적인 판매를 이끌어냈다. 또한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국외판촉지원, 우수농산물 해외 수출촉진 홍보 지원사업 등으로 수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군은 2021년 청도군 농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에 들어갔다. 이승율 군수는 현재에서 한 단계 더 청도군의 농축산물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화’가 필수라고 판단했다. 생산은 물론, 관리, 포장,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해, 비용을 더 지불하고도 먹고 싶어 하는 농축산물의 고급브랜드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6차산업 신소득개발 위해 읍면별 특화작물 기반조성 지원,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및 교육
청도군은 농업자원의 6차 산업화 및 신소득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화작물 육성을 위해 읍면별로 묘목 및 생산 기반조성비를 지원하며, 기존 주력 생산농산물인 청도반시, 복숭아, 한재미나리 이외에 소비자 맞춤형 고소득 작물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읍면별 특화작물을 권장하고 생산기반조성비를 지원하고 있다. 각남면의 샤인머스켓과 신선초외약초, 풍각면의 샤인머스켓, 각북면의 바나나와 부추, 금천면의 루비S사과와 양파채종, 매전면의 애플망고, 루비S사과, 그 외에도 애플수박, 체리, 서양자두, 약용 및 쌈야채 등을 특화하기 위해 농민들과 청도군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잉여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센터를 건립·운영하고 있다. 농가단위에서 추진할 수 있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시설 설치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현재 잼류, 차류, 분말류 등 10여 종류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로컬푸드납품 및 전자상거래 판매를 활발히 하고 있다.
더불어,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식품가공이론 및 가공센터 장비사용교육, 가공품 생산 기술교육 등을 실시하여 식품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농업인소규모 가공창업 지원, 농산물가공 소득향상 지원 등을 통해 가공품생산 컨설팅, 포장재 개선 등 다양한 형태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청도복숭아·반시를 이용한 수제맥주, 농촌교육농장 및 팜파티 운영
청도군은 지역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와 청도반시를 이용한 수제맥주를 대경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홍보판매장을 3개소 운영하고 있다. 청도 수제맥주는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부지5,945㎡를 매입하고 990㎡면적에 수제맥주양조장, 맥주시음 및 전시판매장, 체험 및 교육장, 야외공연장 등 청도수제맥주센터 건립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특산물인 복숭아, 감을 활용한 6차산업활성화로 농촌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귀농·귀촌인 등 인구유입을 확대시키고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광객증가로 새로운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농촌교육농장 8개소 운영으로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교의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할 수 있는 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농촌체험학습의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농장주교육과 협력·지원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청과 연계한 체험학습 활동을 위하여 교육농장주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학교 교육과정 및 아동발달 특성에 적합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농촌교육농장내 팜파티운영으로 농장별 특색 있는 작은 음악회 및 작은 전시회 등 테마별 농촌체험 운영으로, 도시민과의 농촌문화공간 공유로 삶의 질 향상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유도하고 6차산업활성화의 새로운 모델 제시 및 관광객 유치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대를 하고 있다.
▷적극적인 여성농업정책으로 지속적 농촌발전 및 농촌여성 지위향상에 기여
청도군은 여성농업인을 중심으로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를 조직 관리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의 대표 단체로서, 농촌생활개선 및 지속적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회에서는 농촌여성 지도자 330명 회원들의 개인역량 강화를 위하여 당면한 영농기술 및 생활개선 실천 과제교육을 매년 10회 실시한다. 또한 농업노동의 부녀화로 필요한 작목별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과 농약보관함, 운반차, 전자저울 등 편이장비를 지원하며,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개선으로 맞춤형 안전관리 및 농작업효율성 증대로 여성 농부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업생산 이외의 소득활동을 위하여 부업관련 전문가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품가공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치매예방관리사, 요양보호사, 장류제조기능사 과정 등이 개설되며, 자격증취득과정으로 분야별 전문가 육성 및 부업·취업활동을 유도하여 농촌생활 활력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부간 정나누기 및 노인·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등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회원들이 직접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반찬만들기, 김장담그기 등의 봉사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독거노인, 불우이웃을 도우며, 지역 축제에 식당을 운영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홍보 등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여성농업인들의 전문성 개발과 농업경영에 중추적 역할수행으로 농업인으로서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경영주는 대부분 남성으로 등록되어있다. 이에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 캠페인 추진으로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지위를 강화시키며, 양성평등과 제도적 동일한 혜택을 증대시키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취임이후 8년째 부자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이승율 군수는 “ 농업에 특별한 지식이 있어서가 아니라, 농사짓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70평생 청도에서 살아온 청도사람이다. 첫 직장생활을 농협에서 시작해 10년을 일했고, 나중에는 농협장을 8년 지내면서 농업은 늘 내 삶속에 있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생긴 관심과 열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율 군수는 덧붙여, “농업이 단지 농업으로만 끝나서는 안된다. 청도에 있는 관광자원,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힐링거리를 모두 통합해 완벽한 6차산업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착실히 추진 중이며, 청도군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자농촌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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