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작년 기준 국내 약 220개 기업들이 55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국내 바이어 포함 3만여 명이 찾아와 건축시공, 자재 분야에서 많은 계약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국내 250여개 다양한 건축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다양한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중목구조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회에서 이동식 목조주택을 선보이고 있는 '탑하우징' 김미숙 총괄실장은 “중국발 미세먼지 등 공기오염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고향이나 가까운 지방에 텃밭에 작은 목조주택으로 주말주택을 갖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의 상담이 부쩍 늘었다”며, “6평짜리 이동식 목조주택 하나면 주말이 달라질 것”이라고 자랑했다.
‘대구건축박람회’는 건축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동시 개최 행사로 ‘대구인테리어 및 가정용품 특별전’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전등록 하면 5,000원의 입장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지인에게 무료 문자 초청장도 선물해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무국에서 발송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전시회의 다양한 소식과 참가기업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대구MBC가 주최하고 ㈜한산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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