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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75배 성장한 디파이···국내선 델리오 필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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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등 디파이 관련 서비스 확대
국내 1위 기업 델리오, 예치금 1.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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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KCMI)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디파이(탈중앙금융) 서비스는 1년 사이 75배 성장했다. 국내에선 델리오 등을 필두로 NFT와 함께 블록체인 업계의 킬러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디파이는 블록체인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자산(가상자산·암호화폐)을 기반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거래소나 은행 등 중앙기관 없이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으로 예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본시장연구원은 디파이 서비스가 “최근 시장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되며 급부상 중”이라며 “디파이 시장의 성장은 가상자산에 대한 활용도 확대 및 글로벌 규제기관 및 각국 정부의 법적지위 부여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1년동안 디파이 예치금은 약 75배 상승했다. 디파이펄스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디파이 서비스 예치금은 5억6000만달러 수준이었지만 올해 3월 418억달러로 급등했다. 순활동지갑 수도 지난해 8월 2만건에서 올해 3월 4만2000건으로 두배 이상 늘었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렌딩(47%)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탈중앙화거래소 서비스(36%)가 두 번째에 올랐다. 사실상 두 서비스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셈이다.

국내에선 델리오 등을 중심으로 디파이 시장이 성장 중이다.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인 델리오는 올해 3월을 기준으로 예치금액이 1조9000억원에 달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빗썸과 제휴해 디지털자산 스테이킹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자본시장연구원은 “2017년 가상자산 가격 폭등과 이후 폭락을 거치면서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했다”며 “최근엔 기관투자자와 글로벌 기업들의 가상자산 매수가 지속되면서 투자자 관심이 더욱 증대됐다”고 분석했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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