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주의 종목은 스팸문자 신고건수가 급증한 종목 9건 등 총 54건이 지정됐다. 마켓컬리의 미국 증시 상장 이슈로 주가가 급등한 종목 1건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또 불공정거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행위를 하는 36계좌에 대해서는 회원사에 예방 조치를 요구했다.
지난주 제약·바이오, 화학 관련주 등 3건이 이상거래 혐의로 추가 적출됐다. 현재 거래소가 시장감시 중인 종목은 총 34건이다. 주요 불공정거래 의심 거래로는 미공개 정보를 받고 공시 이전에 주식을 집중 매수 또는 매도한 사례가 포착됐다.
거래소는 “불공정거래 의심 거래가 발견된 종목에 대해 심리를 거쳐 혐의가 확인되면 금융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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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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