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의장 “의장 불신임 결의안 결과 겸허히 수용”

김한종 의장 “의장 불신임 결의안 결과 겸허히 수용”

등록 2021.03.17 14:53

노상래

  기자

“앞으로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살리기에 의정 역량 집중”

김한종 의장이 17일 의회 기자실을 찾아 불신임 결의안이 상정돼 투표까지 이어진 것과 관련해 심정을 밝히고 있다.김한종 의장이 17일 의회 기자실을 찾아 불신임 결의안이 상정돼 투표까지 이어진 것과 관련해 심정을 밝히고 있다.

전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이 지난 16일 제350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의장 불신임 결의안에 대해 “가부를 떠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200만 도민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김한종 의장은 17일 의회 기자실을 찾아 “불신임 결의안이 상정돼 의원 투표까지 간점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도민과 동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며 이 같이 심정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도민들을 챙기고 보듬어야할 시기에 오히려 도민이 의회를 걱정하게 한 점은 너무 송구하다”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 전당인 의회에서 열띤 토론과 논쟁은 의회 발전을 위해 장려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면서도 “하지만 이런 감정이 불협화음이 되어 의회가 진통과 갈등으로 이어진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으로 거듭 송구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도민만을 보고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동료의원들과도 진심을 담아 존중하고 더욱 소통하는 마음으로 협치하는 의회가 되도록 애쓰고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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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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