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공모는 우리금융 자회사가 실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관된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핀테크 분야는 물론, AI, 데이터, 블록체인, 생활금융 플랫폼, 인증 등 디지털뉴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까지 확대됐다.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가능하며 디노랩 육성기업인 (주)얼리슬로스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서치 플랫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금융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성수동 공유오피스) ▲우리금융 IT 실무자가 진행하는 금융IT 교육 ▲벤처캐피탈, 세무사, 전문마케터 등 외부전문가가 진행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및 사업화 ▲디노랩베트남을 통한 신남방 진출 ▲우리금융 자회와의 사업협력 등이 제공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디노랩과 함께 금융의 혁신을 도모할 스타트업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전 그룹사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금융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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