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칠곡의 3.1운동 발생일(1919. 3. 12.)을 기념하고자 3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지하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일제강점기 칠곡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약과 희생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칠곡의 3.1운동 과정 △장석영의 파리장서사건 △장진홍의 조선은행대구지점 폭탄의거 △왜관학생사건 △다혁당사건을 등 칠곡의 주요 독립운동사건과 인물들을 소개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시를 위해 전시콘텐츠 및 소장품 대여 등 각종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유가족 분들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한국국학진흥원 측에게 감사드린다” 며,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통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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