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2℃

  • 인천 23℃

  • 백령 17℃

  • 춘천 23℃

  • 강릉 26℃

  • 청주 24℃

  • 수원 23℃

  • 안동 23℃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4℃

  • 전주 24℃

  • 광주 22℃

  • 목포 19℃

  • 여수 20℃

  • 대구 23℃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0℃

  • 제주 18℃

97주년 역사 품은 그로바나, 인플루언서 통해 SNS 홍보 확대

97주년 역사 품은 그로바나, 인플루언서 통해 SNS 홍보 확대

등록 2021.02.19 17:40

주동일

  기자

인플루언서 기반 SNS 콘텐츠 제공···소비자 접점↑

사진=그로바나 제공사진=그로바나 제공

스위스 독립 시계 브랜드 그로바나(GROVANA)가 첫 인플루언서(홍보대사) 운영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장한다. 소비자들은 인플루언서 SNS에 올라온 브랜드·타임피스 관련 콘텐츠를 통해 보다 흥미롭고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그로바나는 지난 18일 SNS문화진흥원에서 ‘제1기 그로바나 SNS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엔 그로바나를 공식 수입·유통 중인 코이컴퍼니의 추상민 대표, 이창민 SNS문화진흥원 이사장, 염민엽 야마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플루언서들에겐 그로바나 히스토리·브랜드·제품 교육과 함께 위촉장이 전해졌다.

인플루언서들은 추후 1년 동안 각자의 SNS를 통해 그로바나 브랜드와 제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로바나 공식 SNS 게시글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NS를 통한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그로바나는 1924년 문을 연 스위스 독립 시계 브랜드로 “시간은 우리의 전통(Time is our tradition)”이라는 슬로건을 따라 타임피스를 제작해왔다.

그로나바의 타임피스들은 스위스 론다 무브먼트와 긁힘이 거의 나지 않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사용한다. 케이스 등엔 EU 규걱 항알러지 방지 316L 스테인리스 스틸을, 스트랩엔 송아지 가죽을 적용한다.

해당 파트들은 스위스 텐니켄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수작업 조립을 거쳐 타임피스로 완성된다. 그로바나의 타임피스는 모두 3년동안 국제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상민 코이컴퍼니 대표는 “애플, 삼성 등 많은 기업이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워치를 출시하고 있지만 스위스에서 생산한 정통 시계 브랜드들은 정교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어필하며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97주년을 맞이한 합리적인 가격의 정통 스위스 메이드 시계, 그로바나가 SNS홍보대사들의 활동을 통해 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