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협약 체결

계명문화대,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협약 체결

등록 2021.02.17 17:1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계명문화대사진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는 지난 16일 교내 문화관에서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과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본격 나서 오는 3월부터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창의적인 레시피를 가진 청년 4팀을 단계적으로 선발해 창업 준비에 필요한 메뉴 및 재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앞산카페거리에 위치한 청년키움식당을 선발된 청년 팀에 무상으로 제공해 창업 초기 발생하는 각종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3개월 동안‘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한 청년 외식 창업가들이 대구 남구 지역에서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2년 연속 선정, ‘공유주방을 활용한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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