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쿡’ 수요 확대 추세···락앤락, 편의성·효율성 높인 제품 추천

사진=락앤락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쿡’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밥 수요가 높아졌다. ‘돌밥돌밥(돌아서면 밥, 돌아서면 밥)’ 신조어까지 탄생할 정도다. 생활용기 브랜드 락앤락은 ‘슬기로운 홈쿡 생활’을 위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을 추천한다.

◇락앤락 ‘바로한끼 도자기 밥용기’

집에서 하루 세끼를 모두 해결하다 보면 매 끼니마다 밥을 새로 짓기가 쉽지 않다. 락앤락 ‘바로한끼 도자기 밥용기’는 1인분씩 소분해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간단히 데워 한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밥공기처럼 도자기 재질의 몸체에, 뚜껑이 있어 냉동실 보관부터 전자레인지 조리, 테이블웨어까지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뚜껑에는 수분을 조절해 주는 ‘스팀홀’이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내부에서 발생되는 증기를 배출하고, 음식 자체의 수분은 지켜줘 밥의 촉촉한 식감을 살려준다. 또한 실리콘 재질의 ‘안심 캡 손잡이’가 있어 조리 후 뜨거워진 용기도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에는 다른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뚜껑만 열어 그대로 식탁 위에 올릴 수 있을 만큼 심플하고 깔끔한 원형 디자인이다. 가벼운 한끼에 적당한 250ml(반공기), 데일리용으로 유용한 355ml(한공기), 든든한 한끼를 위한 450ml(1.5공기) 등 다양한 용량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락앤락 ‘스팀에어프라이어’

‘돌밥돌밥’이 반복되면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바로 메뉴 선택이다. 삼시세끼 메뉴가 고민이라면 제품 하나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가 제격이다. 스팀에어프라이어는 사전 예약 판매 당시 품절 대란이 일었던 제품이다.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스팀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굽거나 튀기는 에어프라이어 요리뿐 아니라 찜(스팀) 요리 두 가지가 가능하다.

각각의 기능을 따로 사용하거나, 멀티 기능으로 스팀과 에어프라이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고기, 치킨, 만두, 생선구이 등 8가지 대표 메뉴의 해당 버튼을 누르면 가장 알맞은 시간과 온도로 자동 조리해 준다. 7L의 대용량으로 생닭 네 마리(4호 닭 기준)까지 펼쳐 넣을 수 있고, 다가오는 명절 요리에도 3~4인 가족이 활용하기 충분하다.

◇쿠쿠 ‘6인용 식기세척기’

가사노동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가전제품인 식기세척기는 편리함은 물론 위생에 대한 관심 속에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쿠쿠의 6인용 식기세척기는 설치를 위한 복잡한 공사 없이 카운터탑 방식으로 싱크대 위 원하는 곳 어디에나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냄비나 프라이팬은 물론 많은 양의 식기를 한꺼번에 세척할 수 있고, 43cm의 특대형 세척 노즐과 특대형 사이즈의 세척 날개가 강한 물살을 회전하며 분사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세척이 가능하다. ‘고온수 살균 세척’ 기능은 제거하기 힘든 눌어붙은 밥알이나 기름때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에코체 ‘음식물처리기’

에코체(ECOCE) 음식물 처리기음식물 쓰레기 뒤처리도 귀찮은 일 중 하나다.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음식물처리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0% 증가했다.

에코체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을 고온·건조 과정을 통해 음식물을 분쇄해 부피를 77% 내외로 감소시킨다. 배출 빈도도 줄일 수 있고 각종 냄새도 탈취해주며 99.9% 살균 처리해 세균 번식 걱정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원터치 푸시 방식의 필터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감각적인 뉴트로 디자인으로 주방 어느 곳에 두어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쿡이 일상화되면서, 관련 주방생활용품과 가전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요리 과정과 뒷정리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맛있는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품들로 홈쿡 스트레스를 떨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