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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에이치엘비 동반 급등···한국판 게임스탑 영향 탓?

[특징주] 셀트리온·에이치엘비 동반 급등···한국판 게임스탑 영향 탓?

등록 2021.02.01 10:03

박경보

  기자

셀트리온 14%, 에이치엘비 6% 급등...공매도 잔고 최다 종목

사진=셀트리온 제공사진=셀트리온 제공

‘공매도와의 전쟁’을 선포한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의 주식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캐나다에서 판매 승인을 받은 데다 미국발 공매도 전쟁 여파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1일 오전 9시 40분 전 거래일 대비 14.04% 오른 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도 전 거래일 대비 6% 상승한 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가 28일(현지시간) 캐나다 보건부에서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반공매도 운동’에 힘입어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가 동반 급등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는 각각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공매도 잔고가 가장 많은 종목이다. 이에 주주들은 ‘연합군’을 구성해 공매도 세력에 대항하기로 결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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