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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파워 100인(88)]삼성 반도체의 미래 짊어진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삼성 반도체 미래 책임질 차기 리더 주목
글로벌 선두 TSMC 격차 축소가 최대과제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은 지난 12월 정기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반도체 경영진 라인에 합류했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은 작년 말 정기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반도체(DS)부문 경영진에 합류했다. 삼성전자 세대 교체 경영진 중 반도체 사업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차기 리더’로 주목받는다. 삼성전자는 세계 1위 대만 TSMC를 추격해야 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총괄할 인물로 최 사장을 발탁하며 “공정개발 전문성과 반도체 전제품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세계 1위 달성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사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전자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메모리 사업부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에서 약 18년간 근무했다. 2014년부터 시스템LSI사업부 파운드리사업팀 공정개발팀장으로 발탁된 이후 파운드리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2018년 파운드리제조기술센터장, 2019년 DS부문 글로벌인프라총괄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등을 거쳐 파운드리사업부 총괄 자리까지 올랐다.

최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내에서도 핵심보직을 두루 거치며 굵직한 이력을 쌓는 등 내부 평판이 좋기로 알려져 있다. 주요 경력 중 상당 시간을 반도체 제품 공정 개발과 제조 부문을 이끌어 와 공정·제조 전문가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133조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2030 전략’을 실행하며 파운드리 부문은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 사장은 미세공정 기술력을 앞세운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을 높여 TSMC와 벌어진 격차를 서서히 좁혀 나가는 과제를 하나씩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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