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대구시가 추진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해 동일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와 상생협력과 협업을 통해 2월 1일부터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을 동시 실시할 예정이다.
단말기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으로 기존에 도로공사에서 감면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해당 대상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자동차등록증과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톨게이트 영업소(47개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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