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2021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공모사업’ 선정

계명문화대, ‘2021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공모사업’ 선정

등록 2021.01.21 17:14

강정영

  기자

계명문화대 전경(사진제공=계명문화대)계명문화대 전경(사진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와 대구 남구청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2021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공모에 공동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전 실질적인 사업 운영 기회를 제공해 준비된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1억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계명문화대와 대구 남구청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후보지 선정, 메뉴 및 유동인구 조사 등 상권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공모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발표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계명문화대와 대구 남구청은 오는 3월부터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창의적인 레시피를 가진 청년 4팀(1팀당 3명 구성)을 단계적으로 선발해 실제 창업 준비에 필요한 메뉴 및 재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앞산카페거리에 위치한 청년키움식당을 선발된 청년 팀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실제 외식경영의 기회를 제공해 창업 초기 발생하는 각종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3개월 동안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한 청년 외식 창업가들이 대구 남구 지역에서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공유주방을 활용한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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