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JOB컨설팅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운영

선임컨설턴트와 소그룹 멘토링 통한 진로‧취업지도 역량 강화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JOB컨설팅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 및 채용시장 트렌드에 맞춘 전문적 컨설팅 제공을 위한 “JOB컨설팅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및 유관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주1회 대면 소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전년도 대학일자리센터 서비스 만족도조사 및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취업지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 오는 3월부터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선임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언택트 시대 취업대비를 위한 입사지원서‧면접 교육, 취업요구도에 따른 밀착 1:1 진로‧취업상담 기법, 신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략 등이다.

참여자들은 선임컨설턴트의 노하우를 배우고 자기역량개발을 통한 만족도 높은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율 증대 및 학생과 지역청년의 효과적 취업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채용시장 정보를 민감하게 습득하고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진로‧취업지도를 하기 위해 진로‧취업컨설팅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