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덴비(Denby)와 협업해 ‘모닝 딜라이트 인 베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개방된 공간에서의 식사를 대신해 객실에서 안전하게 조식을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디럭스룸 1박과 에그 베네딕트, 벨기에 와플, 부라타 치즈 샐러드, 트러플 버섯 수프, 뮤즐리, 요거트 등으로 준비된 조식 메뉴를 덴비의 시그니처 라인인 ‘임페리얼 블루’에 담아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한다. 호텔의 객실 어메니티를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250ml 용량의 바디제품 4종과 배스 가운 및 바디 타월도 제공된다.
도심 속 태교 여행을 원하는 예비 부모들을 위한 ‘나이스 투 미츄 베이비’ 패키지도 내놓는다. 프리미엄 원단 스페셜 코지코튼을 사용해 만든 ‘블루독베이비(Bluedog Baby)’의 배냇저고리와 59년 전통의 스웨덴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인 베이비뵨(Babybjorn)의 베이비빕 턱받이와 스푼 및 포크, 유아용 물컵과 캔버스백이 특별 출산 선물로 준비된다.
피부 케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힐링&뷰티’ 패키지도 마련됐다. 이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영국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이브롬(EVELOM)’의 아이코닉 클렌져 오너먼트가 제공된다. 투숙기간에는 LG전자의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아이케어’를 객실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카페 원’의 음료 2잔도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특별 키즈 패키지 ‘패밀리 바이 JW’에는 인도어 캠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디언 텐트와 매트가 객실 내에 설치된다. 한국짐보리 짐월드의 세계적인 에듀 토이 브랜드 ‘맥포머스’ 상품이 특별 선물로 다. 컬러링 세트와 호텔 퍼즐 세트와 목욕 전문 뷰티 브랜드 ‘캄모멘트리’의 키즈 바디제품 정품 2종도이 추가로 제공된다.
‘모닝 딜라이트 인 베드’ 패키지와 ‘힐링&뷰티’ 패키지는 다음달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나이스 투 미츄 베이비’ 패키지와 ‘패밀리 바이 JW’ 패키지는 연간 패키지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네이버와 제휴를 진행해 객실 내에서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주문 - 인룸 다이닝 서비스’를 시작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품 및 프로그램 등으로 고객들이 호텔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험 요소’를 다양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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