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이수정 기자
등록 :
2020-12-08 08:30
관련 태그

#KTX

#수익형부동산

KTX 이용객 급증…인근 수익형 부동산 수혜

KTX 이용객 3년 간 1000만 명 증가
유동인구 유입 꾸준…부동산 호황세

속초자이엘라 조감도. 사진=자이S&D

최근 수익형부동산 시장 내 KTX역 인접 입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한국철도공사 철도통계 자료를 통해 연도별 KTX 수송 인원을 살펴보면 △2017년 5983만967명 △2018년 6704만1194명 △2019년 7091만1451명이다. 지난 2017년 KTX강릉역 개통으로 전국 대부분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인 이후 KTX 이용객은 3년 만에 1000만 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KTX역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인근 수익형부동산 시장도 호황이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1~10월) 광주시 광산구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부동산은 2102건으로, 광주시 내 5개구 중 가장 많았다. 광산구에는 광주 유일의 KTX 역사인 광주송정역이 위치하고 있다.

KTX오송역이 위치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도 올해 10월까지 거래된 상업·업무용부동산이 855건으로, 청주시 내 4개 구 가운데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TX아산역이 위치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는 KTX역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동남구 거래건수(1411건)의 2배가 넘는 3162건의 거래량을 보이기도 했다.

분양시장도 상황은 비슷하다. KTX 개통 예정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내 공급된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지난 9월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107.7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무려 1379.33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인근으로 인천발 KTX송도역도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같은 달 KTX서대구역 개발이 한창인 대구시 서구 내 공급된 '서대구센트럴자이' 오피스텔은 계약 시작 이틀 만에 완판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전문가는 “KTX역은 전국 각지로의 이동 시간을 가장 빠르게 단축할 수 있는 교통수단 중 하나인데다 주변으로 역세권 개발이 진행될 경우 주변 환경 개선과 함께 추가적인 인구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여기에 광역교통망 비중이 높은 지방은 KTX역 유무나 접근성에 따라 부동산 가치 상승이 좌우되는 만큼 투자 시 이를 고려해 입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막바지에도 KTX가 이미 정차하거나 개통되는 지역 내 신규 수익형부동산이 분양을 준비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자이S&D는 12월 중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원에 생활형숙박시설 ‘속초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 23~34㎡ 총 432실 규모다. 이 단지는 인근으로 동서고속화철도(가칭 KTX속초역) 개통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평가되며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Ebc-2블록에 ‘브리티시 고덕’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5층 총 555실 규모다. 해당 상업시설은 수도권전철 1호선 서정리역과 지제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지제역은 SRT 이외에 수원발 KTX 직결사업을 통해 향후 KTX가 정차도 기대된다.

㈜무궁화신탁이 시행하는 오피스텔 ‘신불당 파크뷰’는 충청남도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33~57㎡ 오피스텔 180실과 근린생활시설 30실 규모다. 이 단지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이 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투자증권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주)뉴스웨이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갈월동)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관 7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8.03.10
발행일자 : 2008.03.10 | 제호 : 뉴스웨이 발행인 : 김종현 |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