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에는 가로등 정비차량 4대, 방호차 4대의 특장차 총 8대와 공단 가로등 관리 전문 인력 20명이 투입된다. 공단은 출퇴근 시간 등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이번 정비를 통해 고장 난 가로등 램프와 안정기 교체로 보다 밝은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로등 정비작업에 사용할 각종 부품을 대구의 우수한 중소기업으로부터 구입해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호경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로등 시설을 정기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정비기간 내 신천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감속 운전 및 안전운행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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