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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불안해도 남용하면 안 되는 ‘이것’

[카드뉴스]코로나 시국, 불안해도 남용하면 안 되는 ‘이것’

등록 2020.11.21 08:00

이석희

  기자

코로나 시국, 불안해도 남용하면 안 되는 ‘이것’ 기사의 사진

코로나 시국, 불안해도 남용하면 안 되는 ‘이것’ 기사의 사진

코로나 시국, 불안해도 남용하면 안 되는 ‘이것’ 기사의 사진

코로나 시국, 불안해도 남용하면 안 되는 ‘이것’ 기사의 사진

코로나 시국, 불안해도 남용하면 안 되는 ‘이것’ 기사의 사진

코로나 시국, 불안해도 남용하면 안 되는 ‘이것’ 기사의 사진

코로나 시국, 불안해도 남용하면 안 되는 ‘이것’ 기사의 사진

코로나 시국, 불안해도 남용하면 안 되는 ‘이것’ 기사의 사진

코로나19 때문에 가벼운 감기 증상에도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러한 불안감 때문에 우려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항생제 남용.

우리나라는 항생제 사용량은 2018년 기준 29.8명(1,000명당 일일 처방자 수)으로, OECD 25개국 평균인 18.6명보다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도 27.7%에 달합니다.

항생제를 남용하면 병원균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슈퍼박테리아로 변이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슈퍼박테리아가 되면 항생제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에 이를 수 있어 남용은 항상 주의해야 하지요.

하지만 우리 국민의 상당수는 항생제가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거나 복용 기간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등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에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반드시 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 경우 항생제를 요구하는 것은 금물.

복용 방법과 기간을 지키는 것도 필수인데요. 항생제 복용 중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되며, 의사가 정해준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또한 항생제를 남겨두었다가 비슷한 증상이 발현했을 때 임의로 복용하거나, 다른 사람과 나눠 먹어서는 안 됩니다. 끝으로 항생제 내성은 모두가 동참해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 = ①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 복용하기 ②처방받은 항생제는 용법과 기간을 지켜 복용하기 ③남겨둔 항생제를 증상이 비슷하다고 임의로 먹지 않기 ④항생제는 다른 사람과 나눠먹지 않기 ⑤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예방접종으로 세균질환 사전에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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