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은 감성글판을 통해 본사 사옥을 방문하는 시민, 교직원과 연금수급자 그리고 임직원 모두가 따뜻한 감성을 공유하고 위로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학연금의 긍정적 이미지 전달을 위해 처음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본사 정문 벽면에는 “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를 변형했다.
문구는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지혜, 2015)에 실린 ‘멀리서 빈다’에서 일부를 발췌하였으며, 전문가에게 의뢰해 캘리그라피와 디자인을 가미하였고 자체 심의를 거쳐 이미지를 완성하였다.
주명현 이사장은 “이번 첫 감성글판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사학연금의 따뜻하고 감성 깊은 이미지를 알리고 방문객과 지역시민에게는 감동을, 직원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대형 글판을 내걸게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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