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동신대학교와 정책토론회 개최

동신대 지역산업 연구 교수진 찾아 지역산업 발전 연구정책 토론

전남테크노파크가 3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전남테크노파크-동신대학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역경제 위기극복과 전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3일 나주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7층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회의실에서 「전남테크노파크-동신대학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동신대학교 최일 총장, 정책과제 및 연구교수진과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에너지 FARM 사업(이동휘 교수)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사업(나창수 교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박성일 교수) △차세대 이차전지 사업(심재현 교수) 등 대학에서 발굴한 정책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전남의 그린뉴딜 사업과 관련해 해상풍력과 그린수소를 연계한 에너지 신산업육성 전반에 양 기관이 협업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지역 대학이 보유한 산업정책 연구기획이 유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산학연관 공동연구 및 교류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