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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점령시대, 알바생은 이럴 때 웁니다

[친절한 랭킹씨]코로나 점령시대, 알바생은 이럴 때 웁니다

등록 2020.10.30 17:07

수정 2020.11.13 14:01

이성인

  기자

코로나 점령시대, 알바생은 이럴 때 웁니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19의 초장기화,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힘들지 않은 경우가 드뭅니다. 고용 상황이 불안정한 아르바이트생이라면 더욱 그럴 텐데요.

최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알바생 2,52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국의 알바 애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7.5%의 응답자가 ‘실제로 코로나 때문에 고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바생들은 바이러스가 빚은 어떤 상황 때문에 고충을 느끼는 걸까요? 응답률로 살펴봤습니다.

코로나 점령시대, 알바생은 이럴 때 웁니다 기사의 사진

이래저래 증가한 업무 부담, 몸과 마음 모두에 스민 스트레스, 실직의 불안까지 힘든 점은 다양했는데요. 장사가 잘되든 못 되든 손님을 상대하는 알바생이라면 누구나 느낄 법한 마스크 착용 후유증이, 가장 많은 알바생이 공감한 1위 고충 상황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애로 사항이 없을 수가 없을 터. 이렇듯 괴로운 알바생이지만, 늘 나쁜 경우만 있는 것 아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로 인해 사장님한테서 따뜻함을 감지한 사례도 적잖았다는 사실.

알바생들은 사장님의 어떤 모습에 감동을 받았을까요?

코로나 점령시대, 알바생은 이럴 때 웁니다 기사의 사진

주로 그저 ‘알바생’이 아닌 한 소중한 개인으로 인정받을 때, 알바생은 훈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중 제일은 가게 사정이 어려움에도 알바의 급여만큼은 손대지 않는 사장님이었습니다.

어떤가요? 대코로나 시대를 관통 중인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고충&감동의 순간들, 공감하시나요? 아울러 여러분은 코로나 시국의 일터를, 주로 어떤 감정으로 보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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