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씨와 넥슨코리아, 네오플이 함께 조성하며 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 센터 건립 및 운영 등에 사용된다.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설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ㄴ이 완화의료센터는 중증 질환으로 인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와 가족에게 종합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1회 입원 시 최대 6박 7일, 연간 14일까지 입원 및 돌봄이 가능하며, 돌봄 의료시설 외에도 가족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 및 의료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며 “국내 최초로 생겨날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건립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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