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엔젤클럽 1호 다이아몬드엔젤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4년째 매년 1,000만원 후원
지난 19일, 대구FC엔젤클럽 회장단은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방문해 2017년부터 4년째 연 1,000만원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이재하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은 대구FC엔젤클럽 1호 다이아몬드 회원이다. 매년 100만원씩 후원하는 엔젤회원이 300여명 남짓하던 2017년 1월, 이재하 회장은 직접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외국출장 중에 전화를 받았던 이호경 엔젤회장은 귀국하자마자 이재하 회장을 만났고, “대구FC후원을 위해 그렇게 애를 쓰고 있으니 나도 힘을 보태겠다. 어떻게 해주면 되겠냐?”고 반문했다. 이 회장은 매년 1,000만원씩 후원하는 다이아몬드 회원을 제안했고, 이재하 회장은 즉시 수락했다.
이재하 다이아몬드엔젤이 길을 만든 지 4년째, 다이아몬드 엔젤은 20여명으로 늘어났고 300여명이던 엔젤·엔시오 회원은 1,800여명으로 증가해,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도 묵묵히 후원의 길을 함께 걷고 있다.
뿐만아니라, 광주 원정경기에 삼보모터스 광주공장 직원 300여명이 와서 대구FC를 응원하는 진풍경을 연출하면서 기업단위로 축구장을 찾아 응원하는 축구장 브랜드데이가 시작됐다.
이후 서한, 태왕 등 지역기업들이 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축구장에서 브랜드데이 행사를 가지며 6만석이 넘는 대구스타디움을 함성으로 채우기 시작했다.
이날 이호경 엔젤회장은 엔젤클럽 매거진 1호에 실린 이재하 회장의 인터뷰를 펼치면서 당시를 회고하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재하 회장은 “엔젤이 오늘날 대구FC의 열기를 조성하고 대구시민의식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엔젤클럽은 대구FC 후원단체를 넘어 대구의 상징이며 자랑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어떤 단체든 혼자 짐을 떠안으면 오래가지 못하고, 자발적이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더라”며, “함께 가고, 멀리 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은 “어떤 상황이 와도 이제 엔젤은 대구의 자산이 될 것이며, 숫자나 후원금액을 떠나 엔젤이 영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삼보모터스는 1977년 창업이래 43년 자동차부품산업 한 길을 걸으며, 첨단기술의 국산화, 우리기술의 세계화에 앞장서온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미션시스템, 엔진 및 연료시스템, 내·외장 플라스틱 사출품, 전기자동차용 가속기 및 튜닝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 삼보모터스 스마트팩토리 모델라인을 구축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현대기아자동차 품질5스타를 달성한 삼보모터스는현재 그룹임직원 3,496명, 2019년 기준 매출 1조 4천억에 달하는 지역기반의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6개 법인과 4개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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