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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부문 10조3104억원에 양수

[공시]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부문 10조3104억원에 양수

등록 2020.10.22 15:51

수정 2020.10.22 15:54

허지은

  기자

SK하이닉스는 인텔의 낸드 사업부문을 10조3104억원에 양수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양수 사업부문은 인텔의 NSG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낸드 사업 전체다. SSD사업부문과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생산시설이 포함됐다.

양수 계약 체결일자는 지난 20일이고 기준일은 오는 2025년 3월 15일이다.

회사 측은 “보유 현금과 차입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며 “해당 영업부문 및 자산은 두 번에 나뉘어 이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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