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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돈이 제일 많이 된 농산물은 ‘이것’

때마다 전국 농가에서 생산돼 우리 식탁까지 전해지는 농산물들. 그중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작물은 무엇일까요? 현직 농가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참고할만한 농촌진흥청의 ‘2019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우선 지난해 소득조사 결과를 전체적으로 보면 시설과수와 노지채소 재배농가는 전년대비 소득이 증가했지만, 화훼·특용약용을 비롯한 식량작물·시설채소·노지과수 재배농가는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 품목을 보면 10a(1,000㎡)당 소득이 가장 높은 작물은 시설오이(촉성)였는데요. 전년보다 소득이 4.1% 증가해 1,213만원을 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시설장미와 촉성 토마토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반촉성 토마토와 파프리카는 최근 3년간 소득 순위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반촉성 토마토의 면적당 소득은 2.2% 감소한 725만원, 파프리카는 32% 감소한 645만원이었습니다.

노지작물 중에서는 블루베리가 497만원으로 면적당 소득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포도, 참다래, 배 등의 과일이 뒤를 따르며 전반적으로 높은 소득 수준을 나타냈는데요.

대체로 소득 수준이 높은 노지과수와 달리 쌀보리(24만원)와 밀(16만원), 겉보리(15만원) 등 전통 식량작물은 비교적 소득이 낮게 집계됐습니다. 밀은 지난해보다 3.5%, 겉보리는 무려 15.1%나 소득이 줄었지요.

이밖에 시설호박은 재배면적 증가 등으로 생산은 늘었지만 장마철 일조량 감소로 가격이 떨어져 전년보다 소득이 44.2% 줄었습니다. 노지감귤 역시 생산은 늘었지만 태풍 피해와 소비 침체 등으로 소득이 30.8% 떨어졌습니다.

이렇듯 해마다 날씨와 소비 영향을 크게 받기 마련인 농가소득. 올해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연이은 태풍, 전 세계를 감염시킨 코로나로 어려움이 한층 커질 전망인데요.

농사는 하늘이 도와야 한다는데, 부디 내년에는 하늘도 농업 당국도 시름이 깊어진 우리 농가를 많이 좀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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