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권에 7~8월에만 5,600여 가구 신규공급

동대구권에 7~8월에만 5,600여 가구 신규공급

등록 2020.09.14 11:16

수정 2020.09.22 09:28

강정영

  기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10월 분양예정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투시도(사진제공=태영건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투시도(사진제공=태영건설)

대구는 9월 광역시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 실시를 앞두고,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으로 7,8월 두 달 동안 1만7,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됐다.

8월말까지 대구 분양단지는 총 37개 단지 2만6,000여 가구가 공급, 총 320,016명이 청약을 하면서 작년 전체 청약자수 302,594명을 넘어섰다. 평균 청약경쟁률 또한 작년 평균 18.24대1을 웃도는 24.92대1을 나타냈다.

7~8월 대구 분양시장을 리드한 건 고속철도 역세권 프리미엄을 양분한 동대구역과, 신설되는 서대구역세권 공급이다.

동대구권은 올해 7~8월에만 ‘동대구 동화아이위시’ 144가구,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627가구, ‘해링턴플레이스 동대구’ 1천265가구, ‘해모로 스퀘어웨스트’ 1천122가구, ‘더샵 디어엘로’ 1천190가구,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천304가구, 등 총 5천652가구가 분양했다.

서대구역세권에도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천678가구,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792가구, 서대구 센터럴 자이 1천430가구 등 총 3천900가구를 분양해, 동대구권과 서대구역세권에서만 7~8월에 1만 여 가구가 공급됐다.

이 중에, 7월 오픈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디어엘로’가 1순위 청약에서 464가구 모집에 2만5천666명을 모았고, 8월 오픈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450가구에 3만9천520명의 청약자를 불러 모아 올해 동구지역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이 시기 1순위 청약에 2만건 이상 접수된 두 단지가 모두 동대구권에서 나왔다.

한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10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전용59㎡ 193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 등 총 862가구 대단지로, 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했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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