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내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인터넷 등에 유포돼 2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필요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역사 게이트와 대합실에서 몰래카메라 간이점검카드와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주요 환승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22개 역에 홍보 배너를 설치해 홍보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 지하철 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불법촬영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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