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기후환경 비서관강기정·김조원 교체···노영민 비서실장은 유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문 대통령은 이날 강기정 정무수석 후임으로 4선을 지낸 최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김조원 민정수석 후임으로는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김종호 사무총장을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은 유임으로 결정됐다. 문 대통령은 오는 11일자로 김종호·최재성·김제남 3명의 수석을 공식 임명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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