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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연애’?

[카드뉴스]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연애’?

등록 2020.08.02 08:00

이석희

  기자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연애’? 기사의 사진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연애’? 기사의 사진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연애’? 기사의 사진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연애’? 기사의 사진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연애’? 기사의 사진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연애’? 기사의 사진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연애’? 기사의 사진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연애’? 기사의 사진

‘연애’를 하면 ‘다이어트’에도 조금 더 신경을 쓸 것만 같은데요. 정말 그럴까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연애와 체중 변화’에 대해 미혼 남녀 300명에게 설문 조사했는데요. 두 단어의 관계는 ‘반비례’에 가까웠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미혼 남녀 중 절반이 넘는 50.7%가 연애 후 체중이 늘었다고 답한 것. 연애를 하면서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17%에 불과했습니다.

미혼 남녀 59%가 연애를 할 때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로 ‘맛집 탐방 데이트’를 꼽았습니다. ‘연인이 잘 먹으니 같이 따라 먹어서’, ‘연애의 행복감이 식욕을 자극해서’ 살이 찐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연인이 살이 찐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남녀 의견이 갈렸는데요. 여성은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다(42%)’고 답한 반면, 남성은 ‘함께 운동하자고 돌려 말한다(40.7%)’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반대로 체중이 증가한 자신에게 연인이 살을 빼라고 권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미혼 남녀 모두 ‘감량을 다짐하겠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지나친 체중 증가는 건강의 적, 적정 체중 유지는 중요한 일인데요. 10명 중 8명에 달하는 미혼 남녀가 커플보다 솔로가 살을 빼기에는 좋다고 답했습니다.

연애를 하면 살이 찌는데, 살을 빼려면 솔로가 낫다고 말하는 미혼 남녀들. 살과 사랑이냐 감량과 외로움이냐 사이의 고민, 여러분은 무엇이 낫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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